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컬럼비아 (문단 편집) == 역사 == 1910년 [[미국인]] 프레드릭 W. 혼이 설립한 일본축음기상회(日本蓄音器商会, 일축日蓄)를 그 모태로 한다. 이 회사는 한국 음악사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되는데, 1911년 일본 음반사 최초로 경성에 출장소를 설립하여 한반도에 음반을 판매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축음기상회는 단순히 서양/일본 음반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조선 음악([[판소리]], [[국악]], [[창가]] 등)을 녹음 판매하며 일제강점기 초기의 조선 음반시장을 독점하였다. 당시 일축이 사용하였던 레이블으로는 "Nipponophone(당시 표기는 "닙ᅄᅩ노홍" 또는 "닙보노홍")", "와시표(독수리표)", "컬럼비아(콜럼비아)" 등이 있다. 물론 해방 이후에는 철수하였으며, 이후로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에는 진출하지 않고 있다. 이후 콘덴서를 사용한 [[마이크]]와 [[진공관]]을 사용한 [[앰프]]가 개발됨에 따라 전기녹음기술이 보급되면서, 선진국인 구미의 기술을 수입하기 위해 자사의 주식을 영국 컬럼비아와 미국 컬럼비아에 일부 매각하면서 한동안 컬럼비아 계열사로 자리잡았다. 1930년대부터는 "Columbia"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1947년대에는 사명을 "일본 컬럼비아(日本コロムビア, ''닛폰 코로무비아'')"로 변경하면서 현재에 이른다. [* 당시 [[일본 제국]]은 [[영어]]를 [[귀축영미]]의 언어인 "적성어(敵性語)"라고 부르며 배척했기 때문에, 사명은 2차대전 종전 이후에야 변경할 수 있었다.] 컬럼비아 계열이라는 이점을 살려 일본에 영미 양국의 컬럼비아 레이블 음원을 판매했으나, 후술할 인수합병에 의해 컬럼비아 계열사 간 관계가 모조리 무너진 탓에 1970년대 이후로는 타사로 판권이 넘어갔다. ([[소니뮤직]]과 [[도시바]]EMI 등) 창업 당시부터 축음기 등의 음향기기를 제조판매해 왔고 2차대전 이후에는 [[데논]]을 인수하기도 했다. 다만 2001년 분사되어 지금은 전혀 무관한 회사가 되었고, 그 이후 음향기기를 만들지 않고 있다. 이처럼 역사가 오래된 회사지만, 21세기 들어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업부진을 호소하고 있는 중이다. [[히타치 제작소|히타치]] 그룹에서도 떨어져나가 구조조정 펀드인 리플우드 홀딩스 산하에서 구조조정을 거쳤으나, 결국 페이스 사에 매각되고 [[상장폐지]]되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로고는 '[[https://sonyclassical.com/about|매직노트]]'로 미국 컬럼비아가 1955년까지 썼고 영국의 컬럼비아 그라모폰이 EMI에 넘어가고 상표권을 소니 뮤직에 매각하기 전까지 사용했다. 소니 뮤직은 산하 레이블 소니 클래식이 매직노트를 변형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고 영국 쪽의 경우 EMI시절부터 상표권이 없었기 때문에 유니버설 뮤직, 워너 뮤직 모두에게 상표권이 없다. 즉, 매직노트를 변형없이 그대로 쓰고 있는 컬럼비아 계 음반사는 일본 컬럼비아가 유일하다. 국내 앨범 발매는 뮤직카로마에서 담당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